세정, ‘인디안’ 이어 제2 성장동력 육성
세정(회장 박순호)에서 선보이고 있는 야심찬 신규브랜드 ‘올리비아 로렌’의 성장세가 빠르다.
8월 런칭 후 지난달 말까지 시 단위 중심 전국의 주요 상권에 100개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전체 매출도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들 중 상위 25% 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최고 300만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부산 덕천점, 장림점 및 서울 까치산점의 경우 11월 매출은 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여성스런 디테일이 가미된 고급 소재 아이템에 대한 호응도가 좋으며 특히 점퍼, 니트, 셔츠, 데님류의 판매율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올리비아 로렌’은 이와 같은 성공적 초기 진입의 여세를 몰아 PPL, 사은 이벤트, CRM 적용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200개 유통망, 8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책정했다.
한편, ‘올리비아 로렌’은 지난 달 업계 최초로 월 매출 500억원 돌파의 기록을 세운 ‘인디안’제2의 성장동력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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