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글로벌, 고퀄리티·납기엄수 ‘최대자산’
수영복 프로모션社 유양글로벌(대표 조영희)이 올해 시즌 복종을 망라한 수영복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다.
유양글로벌은 올해 인너웨어로는 좋은사람들의 ‘yes’와 예신퍼슨스의 ‘코데즈컴바인인너웨어’가 진행하는 수영복을, 여성복으로는 ‘코카롤리’, 이랜드의 ‘로엠걸즈’, ‘언더우드’ 등 다수 브랜드들의 수영복 라인을 책임지게 된다.
2004년 설립 이래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 유양글로벌이 이처럼 대규모 회사들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제품의 퀄리티와 납기일 엄수 등 정확한 업무처리.
“단 한 번도 납기일을 어긴 적이 없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인 유양글로벌의 김진용 부사장은 “비록 메인 브랜드의 서브 아이템으로 한시적으로 출시되는 수영복이지만 수영복다운 수영복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각각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이미지· 컨셉을 맞춰가는 것이 가장 난관”이라면서도 “이를 통해 우리나라 의류시장의 전반을 읽을 수 있어 보람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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