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라마나탄)의 ‘행텐’이 하반기 매스마켓을 선도하기 위한 참신한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 있다.
행텐은 지난 6월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의 캐주얼 부문에 선정돼 내수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을 받아온 친숙한 브랜드로서 가치를 알렸다.
또한 행텐은 아동복 행텐키즈와 함께 2005년 1000억원의 매출액을 돌파, 지난해 런칭한 감성트렌드캐주얼 ‘H&T’를 모두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의 구심점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37개 매장을 보유 연내 1100억의 매출액을 목표하고 있는 행텐은 하반기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으로 매스마켓의 최대 브랜드로서 행진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행텐은 오랜 브랜드 역사와 볼륨화된 유통으로 인해 자칫 식상해 지기 쉬운 브랜드 이미지를 올 하반기 새로운 모델 영입을 통해 어김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모델은 공유와 이하나.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서건 역을 통해 매력적인 남성미를 선보이고 있는 공유와 SBS연애시대에서 손예진의 여동생 역으로 엽기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이하나가 이번 시즌 행텐의 새로운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행텐의 관계자는 “전속모델로 발탁된 공유와 이하나 모두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랜드 컨셉에 딱 맞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하나는 연애시대 드라마 한편의 출연 이후 CF와 영화 그리고 이번 의류 전속모델까지 쇄도, 현재 캐스팅 0순위로 오른 연기자인 만큼 그 기대치가 높아 행텐의 여자 모델로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텐의 공유, 이하나 커플이 분위기 있는 가을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행텐 광고 촬영은 지난 13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됐으며 8월 중순부터 광고와 전국 행텐 매장 비주얼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