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협회]
CCI·CI 후원 면방관
코튼 패션·기술 정보제공
대한방직협회(회장 김형상)가 선보인 면방관은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와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 후원으로 동일방직, 일신방직, 태창기업 등 3개 회원사와 방협 면방정보실, 미국면화협회가 2007/2008 Fall/Winter 시즌을 겨냥한 코튼 패션·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Cotton Incorporated사는 다양한 코튼 원단을 소개하며 희망 업체에게 추후 무료 원단 샘플 스왓치와 생산 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면방관 중앙 타워에는 2007/2008 코튼 어패럴 컬러 트렌드가 제시되고 36색상의 유행 컬러 얀을 비치했다. 미국 코튼관에는 휴식공간과 목화밭을 배경으로한 코튼 포토존이 들어서며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일방직(대표 이항평)은 스마트 섬유를 주제로 천연섬유와 기능성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 섬유는 금년도에 새롭게 전개되는 천연섬유의 흡한속건 기능성을 부여한 스포츠 코튼· 니트 패브릭에 투습방수 기능성을 부여한 3XDRY를 소개한다.
태창기업은 각종의 데님 원단을 테마에 걸맞게 비치했으며 일신방직은 자사의 멜란지얀과 코마사의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한국견직연구원]
한국 의생활 문화 주축
실크의 모든것 한자리
한국견직연구원(원장 하희영)은 진주실크업체 11개사가 참가한 실크관을 선보인다. 공동관에는 진주실크 11개 업체가 출품한 다양한 실크제품이 바이어를 맞는다. 실크는 단군이래 민족 전통 산업으로 우리의 의생활 문화의 주축을 이루어 왔다.
천년 고도 진주에서 생산된 아름다운 비단은 견직연구원 주축으로 기술지도 및 기술 인력 양성 등을 통해 탄생됐다.
견직연구원은 또 새로운 정보화 시대를 맞아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한 시제품 개발지원 센터를 새로이 설립해 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업체에 양질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총 11개사가 출품한 아이템은 견벨벳· 넥타이· 셔츠· 블라우스·양장지· 양복지·자켓용 원단·인테리어용 실크원단· 실크/코튼· 실크/울 교직물 ·실크/대나무 교직물· 실크/레이온 교직물· 캐주얼· 침구· 속옷·니트완제품· 새틴 프린트· 얀다이드 쉬폰 프린트·등 이다.
또 실크관에는 진주실크 공동브랜드 ‘실키안’을 선보이는 등 진주실크로 만든 다양한 의상류가 바이어를 맞는다.
[효 성]
퍼포먼스 패션쇼 개최
‘에어로쿨’ 새BI 선보여
효성(대표 이상운)은 국내 고객사 5곳과 함께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원사들을 제안한다.
특히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적 기능성 원사인 ‘에어로쿨’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 BI선포식에는 에어로쿨이 후원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B-boy팀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의 퍼포먼스 형태 패션쇼가 진행된다.
에어로쿨은 ‘스포츠 그 이상의 한계’라는 컨셉을 명문화한 “BEYOND SPORTISM”을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에어로쿨은 이미 국내 최정상급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서의 사용 비중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효성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본격 공략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및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스포츠 및 캐주얼 의류 등 다양한 용도로 에어로쿨 이벤트를 기획중이다.
또한, 향후 나이론 속건사 ‘마이판 아쿠아-F (MIPAN Aqua-F)’도 에어로쿨 브랜드로 통합, 소비자에게 보다 익숙한 이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코 오 롱]
협력원단업체 공동
최신 기능성 소재 제안
코오롱(대표 배영호)은 최신 기능성 소재들을 비롯 협력 원단 업체가 참가해 공동 상생의 마케팅을 펼친다.
코오롱은 그룹 계열 패션사 FnC KOLON과 협조, 소재뿐 아니라 최신 기능성 제품의 적용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 기능성 섬유의 적용 사례를 구체적인 상황연출로 보여주는 등 단순한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기능성 소재의 실질적인 홍보의 장으로 연계시켰다.
전시된 주요 소재는 국내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초고강도·고내열성 Aramid fiber ‘Heracron(헤라크론)’을 선보여 섬유의 미래를 제시하고, 일본의 항균마크 SEK를 획득해 기능성을 공인 받은 흡한 속건 항균소재 ‘ATB-100’과 기존 대비 월등하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