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북경에 SJSJ 첫매장 오픈
내년까지 전브랜드 진출 추진
한섬(대표 정재봉)이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중국 진출 가속화에 청신호를 켰다.
업체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인 ‘타임’ ‘마인’ ‘시스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체된 브랜드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전체를 분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유통 관계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진행중인 한섬은 다음 달 중국 북경에 ‘SJSJ’ 매장 오픈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관계자는 “‘타임’‘마인’‘시스템’도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유통 관계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며 “첫 진출에 중요성을 고려해 상권 및 매장 위치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섬은 중국 북경에 ‘SJSJ’의 첫 매장을 시작으로 늦어도 내년까지 전 브랜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초 런칭 예정인 ‘시스템옴므’에 대해 “대형백화점 중심으로 전개될 캐릭터 브랜드이며 정확한 가격과 컨셉은 다음주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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