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국 상권 분석]일산 라페스타 상권
[2006 전국 상권 분석]일산 라페스타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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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너·스포츠·여성복 매장 증가세

일산의 명동 ‘일 평균 7만명’ 유동인구 자랑

일산구 장항동에서 위치한 라페스트 상권은 주변 교통시설과 먹자골목 등으로 상권으로의 변모를 갖춰가고 있다.
일산의 명동이라 불리는 라페스타 상권은 일평균 7만 명의 유동인구를 보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주변 뉴코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에버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되어 라페스타를 중심으로 상권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서북부와 경기도 파주, 일산에 거주하는 인구150만 명이 평일, 주말을 이용해 라페스타 상권으로 몰려 명실공이 일산의 최고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또 연간 외국인 방문객 약350만 명이 라페스타로 몰려 해외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최초 스트리트 형 쇼핑몰로 유명한 라페스타를 중심으로 음식점, 푸트코너, 의류, 잡화 등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향후 의류를 중심으로 상권의 발전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타 지역에 비해 교통이 용이한 일산 라페스타 상권은 서울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정발산 역과 밀집되어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또 강변북로와 자유로를 따라 20-30분 만에 올 수 있으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과도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일산에 거주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라페스타를 중심으로 평일, 주말에 몰리고 있지만 의류 업체들의 진출은 다소 미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 인너웨어, 여성복 브랜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반 로드샵이 다수 입점 되어 있다.


라페스타를 이어 바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교통, 쇼핑, 음식 등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발산 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홈에버가 일산의 명물로 여겨지면서 10-50대까지 다양한 소비자가 몰리고 있으며 라페스타 내 문화의 거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길 양쪽에 자리한 4층 높이의 라페스타는 A동부터 F동까지 약 150개의 의류, 음식점, 뷰티, 클리닉이 입점 되어 국내 최초 스트리트 형 쇼핑몰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과 밀접한 위치에 자리한 일산 라페스타 상권은 주변 호수 공원과 미관광장 노래하는 분수, 한국국제전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도시이다.


아직 패션상권으로 미흡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상권의 주변 환경과 라페스타가 가지고 있는 조건이 충분해 향후 명동, 이대와 같은 A급 상권으로의 변화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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