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신년인사회 성료
“올해를 섬유·패션산업이 상승국면으로 반전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 개최 ‘2007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9일 섬유·패션센터 빌딩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을 비롯 섬유패션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설비, 기술, 디자인, 인력, 시장개척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인적 물적 뒷받침을 해 줄 필요가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역량을 모아 국회에 계류중인 섬유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자”고 밝혔다.
또 김종갑 산자부차관은 “올해가 섬유패션산업이 제2 도약기를 맞는 원년인만큼 정부에서도 상응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