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데님 열풍
활동성을 강조한 데님 패션이 유아동패션의 인기를 얻고 있다.
추운 겨울 착장감이 편하고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해 젊은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통 데님을 자랑하는 ‘리바이스키즈’는 올 S/S시즌을 겨냥한 501라인의 레귤러핏 데님 바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아복 ‘모아베이비’도 데님 패션을 제안하며 새로운 워싱기법과 터치감을 활용한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허스트, 봄 정장라인 개발
리더스피제이 (대표박상돈)의 여성 캐주얼 ‘허스트’가 정장라인을 출시 다양한 고객 확대 에 본격 나섰다.
‘허스트’는 이번07 S/S부터 유러피안 감성과 아방가르드 기법의 적절한 호흡을 통해 현대적인 모던 스타일의 여성 캐주얼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보다 새로운 레어링과 커팅을 구사한 상품들을 대거 내놨다.
올 시즌부터 다양한 포멀 상품 개발로 고객 확대에 나선 허스트의 정장 라인은 새로운 커팅을 통해 입체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모양이나 주머니 소매 등에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연출하면서도 매니시한 분위기로 차별화 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반적으로 광택과 메탈이 느껴지는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아워큐, 주니어 상품 강화
‘아워큐’가 주니어 층을 겨냥한 프린틴 아동복으로 거듭난다.
10-13세를 겨냥할 ‘아워큐’는 기존 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핏과 패턴을 전개할 계획이며 성인패션을 지향한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복 시장이 세분화 되면서 메인 타겟에 대한 불투명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주니어 상품 강화를 목표로 공격 경영에 나선것.
‘아워큐’는 07년 사업목표를 ‘소비자 가치 제공을 위한 브랜드’로 정하고 제품 퀼리티 향상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아워큐’는 기존 백화점 상권을 안정되게 유지하는 한편 현지 법인의 내실 경영을 앞세워 연내 120개 매장을 운영해 나갈 목표로 하고 있다.
런칭 4년차에 접어들면서 브랜드 안정화에 돌입한 ‘아워큐’는 단계별 연계성을 가진 캠페인을 통해 보다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는 굳은 각오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