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계정상 비보이팀 ‘라스트 포 원’ 후원 재계약
EXR·휠라 등과 공동마케팅글로벌 인지도 제고 박차
‘에어로쿨’과 ‘라스트 포 원’의 환상적인 만남은 올해도 지속된다.
효성(대표 이상운)이 국내 대표 기능성원사 브랜드 ‘에어로쿨’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공격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최근 세계 최상 비보이팀 ‘라스트 포 원’을 후원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스트 포 원’은 세계 B-boy 월드컵대회로 불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2005년 우승, 2006년 준우승을 한 세계 최정상 팀. ‘라스트 포 원’ 멤버들은 향후 1년간 후원금과 효성의 기능성섬유 브랜드 ‘에어로쿨’ 로고가 새겨진 의류·차량 등을 지원받는다.
조봉규 PU사장은 “우리가 후원하는 ‘라스트 포 원’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B-boy 댄서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데다 해외의 선진 브랜드와 경쟁하는 원사 브랜드 역시 효성의 ‘에어로쿨’ 밖에 없다”며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에어로쿨’과 ‘라스트 포 원’의 이미지가 잘 맞아 ‘에어로쿨’ 인지도가 높아지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라스트 포 원’이 3월부터 영국·미국·아시아 등 해외 공연에 나서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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