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산자부 차관 나서
이재훈 산자부 제2차관이 오늘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섬유분야 고위급 협상 대표로 나선다.이 차관은 지난 5·6차 협상에서 당시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 자격으로 섬유 고위급 협상에 나섰고 미국측은 기존 고위급 대표인 스캇 퀴젠베리 미 무역대표부(USTR)수석협상관이 나오게 된다.
우리측은 협상대표의 ‘격’이 맞지 않으나 두사람이 협상 이전부터 알고 지낸데다 두 차례의 섬유 고위급 협상을 진행했던 경험이 협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대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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