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염색조합
대구경북염색조합(이사장 우병룡)이 한,미 FTA시대를 대비할 ‘섬유업계 CEO 세미나’를 19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6층 다이텍 홀에서 가졌다.
조합원대표 73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초청강사로 초빙된 김준한 포스코경영 연구소장은 ‘국내외 경제이슈와 섬유산업 활로’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섬유기업간 전략적 협의 체제구축으로 공동기술 개발기반을 확대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기술의 복합화, 융합화로 지역 간 비교우위를 접목한 클러스트도 중요하게 작용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초극세사, 기능성원사등 제품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강화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우병룡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시대에서 도약을 꾀하기 위해서 그동안의 실패와 어려움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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