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태풍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사진>
울릉도 최초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진행됐으며 ‘크로커다일레이디스’와 ‘샤트렌’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행사는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규모로 울릉도 저동, 서면, 현포 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업체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울릉도 시민들을 위해 이번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섬주민들과 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기아대책과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형지어패럴은 ‘희망저금통릴레이’ ‘행복바자회’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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