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보 주효
아인스트랜드(본부장 김한수)가 진행하는 유러피언 모던 스타일리쉬 캐주얼 ‘TATE’가 억대매장을 배출하는 등 쾌속질주하고 있다.
여름 신상품 매기가 절정을 이루면서 명동직영점과 현대 목동점은 3개월 연속 월 1억2천만 원 매출 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TATE는 6월 한 달 매출 12억 원으로 점별 월평균 6천만 원으로 매월 20%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급신장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메인 타깃인 2033세대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보가 주효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테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감도의 감성을 표현하는 유러피언 모던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자유로운 MIX & MATCH가 가능한 NEW LOOK을 제안. 차별화된 월별 전략상품이 적중한데다 핫 썸머 시즌을 겨냥한 기획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매출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달 세일이 끝난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겨냥한 바캉스 룩과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가을 간절기 신상품을 대거 출시 여름시즌 막바지까지 매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
‘TATE’는 비수기를 겨냥한 발 빠른 상품기획과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매장 간 제품 이동 시스템 및 일 단위로 판매 물량을 자동으로 매장에 채워주면서 전체적으로 점별 효율을 높이고 있다.
TATE는 하반기 전략으로 유통망 확대를 통한 볼륨화와 제품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TATE만의 컨셉을 보여주고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제품군을 확대하며 해외 생산 비중도 차츰 늘릴 방침이다.
차별화된 컨셉의 고감도 상품과 브랜드 이미지 인지도를 확산하는데 주력했던 여세를 몰아 ‘에코 테이트(echo TATE)’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에코 테이트’는 유러피안 모던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겠다는 의지의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