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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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경세호 회장
섬유·패션산업 리드하는 직필 감사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귀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한국섬유신문’은 ‘81년 창간 이래 섬유업계 대변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섬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속하고 폭 넓은 정보전달의 메신저로서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국가 간 장벽 없는 무한 경쟁 체제가 펼쳐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미 FTA가 타결돼 우리 섬유 산업은 새로운 산업체질의 개선과 수출 다변화 등 섬유·패션강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섬유·패션산업구조혁신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의 법적인 뒷받침과 재정적인 지원, 섬유·패션인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섬유신문’같이 우리 섬유 업계의 등대 역할을 해온 전문지의 열렬한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섬유·패션산업 구조혁신전략’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섬유·패션산업을 리드하는 전문지로서,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가는 안내자와 대변자로서 직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섬유·패션업계와 함께 도약하는 ‘한국섬유신문’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방직협회 김형상 회장
업계발전과 함께하는 대변지 기대

한국섬유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계정론지로 역할을 담당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뉴스를 기대해 봅니다.
저희 대한방직협회는 회원사간 친목도모와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면방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합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입안 및 수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미 FTA 한 EU FTA 등 섬유업계의 전망이 매우 밝게 조명되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하반기 경기가 낙관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면방업계는 지난 1980년대 약 390만추에 이르던 설비가 현재는 약 120만추까지 축소되어 생산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업계가 생존하기위해서는 품질 가격 납기에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품질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원료 품선부터 철저한 공정관리 생산효율 향상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업계의 노력과 아울러 정부에서도 섬유산업의 초석이 되는 면방산업이 세계최고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국내섬유산업의 발전에 기여토록 투자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위해서는 해외인력지원 확대및 전력 요금인하 등의 가능한 정책지원을 확대해야 할것입니다.

다시한번 창간 26주년을 맞는 한국섬유신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업스트림에서 다운 스트림에 이르기 까지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우리업계 발전에 늘 함께하는 안내자이자 대변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화섬협회 안영기 회장
시대적 요구사항 중지모아 이끌어야

국내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정론지로 성장해온 한국 섬유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다양한 기사와 산업정보의 제공을 통해 전문매체로서의 확고한 위상구축과 역할수행에 헌신해온 임직원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찬사를 보냅니다.
대개의 국내 제조업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크게 다를 바 없겠습니다만 섬유산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미 FTA를 통해 우리 섬유업계가 경쟁국들에 맞서 재도약의 자신감을 갖게 된 점과 개성공단의 성공적인 진출과 더불어 최근 섬유 원자재 제공에 대한 북한과의 합의도출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남북한간의 산업협력을 증대시켜 국내 섬유 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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