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캔키즈’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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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매출 40억 기록…2005년 이후 최고
파스텔세상


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의 아동복 ‘캔키즈’가 지난 8월 토들러 라인을 선보인 이후 매출이 급 성장하고 있다.
‘캔키즈’는 9월 한달 동안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10월 들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유아동복 업계의 극심한 매기 저하로 인해 대부분의 브랜드가 행사 위주로 판매한데 반해, ‘캔키즈’는 정상 판매율을 최대화 하는데 주력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규 라인인 ‘베이비 토들러’출시와 시즌 제품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정상매출이 활성화 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 이로 인해 ‘캔키즈’는 지난 2005년 브랜드 인수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김은주 대리는 “‘캔키즈’ 기존 캐릭터를 한층 귀엽게 개발해 제품에 접목시킨 것이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 제고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며 “특히 자극에 약한 유아를 위해 기존 제품보다 세심한 생산공정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착장에 주안점을 둬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첫 선을 보인 ‘베이비 토들러’라인은 ‘히어로 리턴즈’를 테마로 ‘유니크 베이비’ ‘팝 베이비’를 주제로 새로운 베이비 토들러 룩을 제안하고 있다. ‘캔키즈’는 향후 지속적인 스타일, 사이즈 보강을 통해 ‘베이비 토들러 라인’을 고객들에게 빠르게 인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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