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오픈 ‘옷밭아울렛’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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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힐스, 파주시와 패션단지 조성 추진 중
파주 스트리트 아울렛 ‘옷밭아울렛’이 2월 본격 오픈된다.
▲ 이승호 사장

드림힐스(대표 김종운)가 개발 시행 운영하는 ‘옷밭아울렛’은 자유로 문발 IC 56번 도로 초입에 위치한다. 이곳은 파주시 상주인구 30만 명 외에 인근 주변 도시 100만 명을 잠재고객으로 겨냥 관심을 모은다.
‘옷밭아울렛’은 파주 운정 지구· 교하 신도시 등 600만평 개발에 의한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대학교 유치로 인해 수도권 북서부의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옷밭 이승호 사장은 지난 20여 년 간 부동산 개발 및 상가 활성화 업무를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옷밭은 인근 타 아울렛과 달리 분양, 임대와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초대형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스트리트 아울렛으로 운영되는 만큼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공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행사와 매장점주가 끝까지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단기 매장 운영 마스터플랜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옷밭의 초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 사장은 대대적인 홍보 판촉 전략을 수립했으며 1천5백여 대가 주차 공간을 확보해 놓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 일대를 파주시와 연계한 패션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80%의 브랜드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마무리 건물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적인 매장 구성은 A, B, C, D동으로 구성 총 40여개 브랜드가 입점하게 된다. 영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등이 차례로 입점하고 이중 신사복과 스포츠, 아웃도어는 대형 매장을 유치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편 옷밭아울렛은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2~3차 옷밭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일산대교와 경의선 복선 전철 완공, 제 2자유로 신설 등으로 도심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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