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코튼 디자인 콘테스트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복 패션쇼를 동시 개최 관심을 모았다. ▶관련기사 5면
특히 순면으로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표현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한복의 기능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코튼데이’는 천연섬유 코튼 소재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면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 행사는 한복 소재에 대한 발상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5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가. 10여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본, 프랑스, 호주, 중국, 캐나다, 미국 등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데모여 한국의 고유의 멋과 각 나라의 문화가 혼합된 디자인으로 각축전을 펼쳐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