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연 모티브 뉴서티 공략
인스모드플래닝(대표 김정민)이 내년 S/S 골프웨어 브랜드 ‘세렝게티 스포츠(Serengeti Sports)’를 런칭한다.‘세렝게티 스포츠’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독특한 감성과 스타일이 묻어나는 골프웨어를 추구, 30대 전후의 뉴서티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세렝게티 스포츠’라는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 ‘세렝게티 파라다이스 파노라마(Serengeti Paradise Panorama)’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있다.
인간이 자연 위에 군림하던 시대를 지나 자연과의 공존을 중시함에 따라 ‘세렝게티 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자연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에 착안, ‘세렝게티’를 동물들의 파라다이스로 해석한 것. 이에 ‘에코 럭셔리(Eco-Luxury)’ ‘바이오니어스(Bioneers)’ ‘내추럴 판타지(Nature Fantage)’를 컨셉으로 동물과 자연을 우화적으로 표현한다.
한편, 100% 국내 생산으로 고품질을 자랑하는 ‘세렝게티 스포츠’는 그 동안 골프장 내 샵인샵 판매를 통해 인지도를 구축해왔으며, 그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S/S 런칭 후 본격적인 볼륨화를 꾀할 방침이다.
‘세렝게티 스포츠’의 박인숙 감사는 “약 4년간 프로샵 30여개 매장에서 마켓 테스트를 진행, 철저히 기능성 위주인 골프웨어 시장에서 매니아가 생길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한층 토탈화 된 ‘세렝게티 스포츠’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걸 찾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세렝게티 스포츠’는 올 F/W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년 2월경 정식 런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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