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력에 대만족! 자부심 갖고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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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매장 ‘디펄스보이앤걸’ 세이브존 성남점

▲ 김영임 점주
‘디펄스보이앤걸’은 스포티한 감성의 캐주얼 아동복브랜드로 주니어&프리틴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전 매장 중 상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세이브존 성남점은 주거 밀집도가 높고 문정동, 야탑이나 서현 지역 소비자들도 몰리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꾸준한 고객유입을 자랑한다.
지난해 9월 입점 후 아동층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로스포티함을 겸비한 캐주얼 컨셉에 맞게 후드조끼가 타브랜드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디펄스보이앤걸’ 은 여아복 보다 남아복의 비율이 3:7로 높다. 소비자 역시 남자구매고객이 많아 이 곳 프리틴 세대의 남아고객은 거의 ‘디펄스보이앤걸’이 흡수할 정도다. 트렌드에 민감한 아이들 니즈에 맞는 아이템이 많아 주부뿐만 아니라 주요고객 중 35%가 남자 중학생이다.


베스트매장으로 꼽힌데에는 디자인과 상품력을 바탕으로한 점주의 자부심과 열정이 있

다. 김영임 점주는 런칭과 함께 성남 세이브존에 입점, 아동복 브랜드의 오랜 운영 경험을 살려 기존 고객리스트를 바탕으로 영업을 이어갔다. “이곳에서 아동복매장을 운영하던 중 대리점 모집소식을 듣고 품평회에 참가했다. 상품을 보자마자 자신감이 생겨 바로 결정했다. 앞서갈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예감했는데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자부심을 갖고 한결같이 고객에게 다가가니 저절로 매출이 상승했다”며 상품력과 디자인력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여자들이 입기에도 좋은 옷들이 너무 많은 반면 남아 위주의 브랜드 성향이 강해 고객을 뺏기고 있다. 여아의 비중을 좀 더 늘린다면 대만족”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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