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크레오라’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효성 ‘크레오라’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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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보기·에밀리오 카발리니·폼페아·펜티 등과
6일 파리 인터필리에르전서 09 F/W 신제품 컬렉션


글로벌 스판덱스 브랜드 효성(대표 이상운) ‘크레오라’가 글로벌 호저리 브랜드와 함께 유
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이 9월6일 프랑스 파리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이탈리아의 유명 호저리 브랜드 ‘사라보기(Saraha Borghi)’ ‘에밀리오 카발리니(Emillio Cavallini)’ ‘폼페아(Pompea)’를 비롯 터키 브랜드 ‘펜티(Penti)’ 등과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4개 브랜드 관계자는 “효성 크레오라는 품질 및 작업 안정성이 뛰어난데다 세데니어(H-350) 및 블랙 스판덱스(Creora black), 저온 세팅사(C-400) 등 차별화 제품은 최종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황 효성 스판덱스PU장은 “효성이 이들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크레오라’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증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럽 최고 호저리·스타킹 브랜드가 선택한 스판덱스 ‘크레오라’ 평가다.

▶이탈리아 Gizeta 사 최고급 스타킹 브랜드 ‘Sarah Borghi’ 는 2009년 가을/겨울시즌 컬렉션에서 다양한 creora제품들을 사용했다. 스타킹의 피트(몸에 딱 맞는)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creora H-350 의 15de 와 creora C-100 20de를, 스타킹의 허리부분 밴드용으로 creora C-100의 140de와 210de를 사용했다.
Gizeta사 CEO Gizeta Frizzi 씨는 “creora가 최고급 스타킹을 만들기 위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기 때문에 사용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또 다른 명품 스타킹 브랜드 ‘Emilio Cavallini’는 creora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를 ‘우수한 작업성’ 이라고 꼽았다. Emilio Cavallini 총 책임자 Francesco Cavallini씨는 “우리는 제품생산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원사를 선호한다”며 “우수한 피트성과 파워를 가진 creora H-350 세데니어 제품을 최신 knitting 기술로 상품화 했다”고 밝혔다.

▶‘Pompea’는 낮은 온도에서 세팅이 가능한 creora C-400 과 블랙 원착사 creora black을 스타킹 제작에 사용했다. Pompea 원사연구원 Gianfranco Allegretti씨는 “우리 제품의 Black 칼라 및 어두운 칼라는 대부분 블랙 원착사 creora black 을 사용하고 있다. creora black 운 Grin-through 현상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creora를 사용한 우리 제품의 품질에 자부심을 느낀다. 또 creora로 만든 모든 가먼트에는 creora로고를 부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Penti’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터키 Ogretmen사의 최고급 스타킹 브랜드다. Ogretmen사의 오너 Mr. Davut Beresi씨는 “우리의 철학은 우리고객들이 스타킹을 단순한 필요성 때문이 아니라 액세서리로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효성의 창조적인 신제품 개발 프로그램은 우리 디자이너 팀의 혁신적 제품구상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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