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산업 거대화·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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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중화로 ‘영 트렌드’ 부상
40~50대 중심이던 골프 시장에 새로운 골프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골프웨어 시장이 2조원 규모로 거대화되고 있다.
30대 전후의 젊은 층과 여성 골퍼의 등장으로 전체 골프 인구가 275만명에 육박, 바야흐로 ‘골프의 대중화’가 이루어 진 것이다. 새로운 골퍼의 유입은 골프 산업 호황의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의 골프웨어는 ‘기능성’과 모던한 ‘디자인’이 강조되는 추세다. 골프를 즐기는 Do골퍼에게 ‘기능성’은 물론이거니와 패션을 선도하는 여성과 젊은 골퍼로 인해 스포티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 바이어에 따르면 “영 마인드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능성을 강조한 브랜드와 고급화를 지향하는 직수입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밝혀 최근의 트렌드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시장을 선도하는 볼륨 브랜드와 전년대비 신장률이 높은 브랜드들의 주요 상품과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08 F/W 골프웨어 시장을 조명하고자 한다.
▶관련기사 14~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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