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컬렉션 & 패션디자인경진대회
11월 21일부터
부산광역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근수)이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부산컬렉션 및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가 오는 11월 21일 오후 4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1세기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유망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패션산업 및 올바른 패션문화 창달에 기여하는데 개최의 목적을 두고있다.
최근수 이사장은 “여러 분야에서 탈지방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패션디자인 분야 또한 중앙으로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활성화하여 부산을 패션도시로 변모하는데 부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품주제는 자유이며 연령, 성별, 경력 및 소속 제한없이 1인 1점만 출품가능하다. 여성복과 남성복으로 스타일에는 제한이 없고, 실용성·의상 구성력·독창성·트렌드성이 심사기준이다.
작품접수는 10월 15일까지이며 실물작품접수는 11월 20일 BEXCO 심사룸에서 접수한다.
심사는 11월 21일 최종 패션쇼를 통해 공개 심사한다.
한편 올해 부산컬렉션에 참가하는 업체는 ▲이영희 프리젠트 ▲이미경부띠끄 ▲타라 ▲샹들리에 ▲샤리마 ▲자네뜨 ▲정영원패션으로 7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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