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년 이상된 기업 중 근로자 30명이 넘는 ‘대구3030 기업’ 을 찾고 있다.
대구시는 당초 올해는 공모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해당기업의 반발로 공모하게 됐다.
해당되는 기업은 15일까지 대구시 및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구상의 기업지원부로 접수하면 된다.
3030기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처음공모, 대한염직·ADC 등 총68개 기업을 지정한바 있다. 지정기업은 2년간 세무공무원 질문 검사권을 유예하고 한국은행 총액한도 대출자금(C2)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대구시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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