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프아이엔 ‘글로벌 정보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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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스타일비전과 협약 ‘시너지’ 기대

트렌드정보사 피에프아이엔(CIO 이정민)이 프랑스 스타일비전과 정보공유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글로벌 정보기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미래예측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시하고자 이루어졌다.
스타일비전은 지난 2001년 파리에 설립된 트렌드 워칭 전문기업으로 트렌드예측과 함께 소비자 변화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라틴아메리카와 일본, 중국, 인도, 홍콩 등 세계 각국에 네트워크를 두고 ‘나이키’ ‘아디다스’ ‘이케아’ ‘샤넬’ ‘모토로라’ ‘폭스바겐’ ‘소니’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일 비전의 쥬느비에브 플라뱅 대표는 “한국은 이미 트렌드의 발신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소비자들의 변화무쌍한 움직임은 신제품과 서비스개발에 고심하는 전 세계 기업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또 한번의 도약을 도모하는 피에프아이엔 이정민CIO는 “양사가 갖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 공동의 작업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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