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업계, F/W 제품구성 강화
‘톰키드’ 통합 전개
‘알로봇’ 임팩트부여
‘크리켓’ 물량증가
▲ 톰키드 | ||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업체도 눈에 띄며 예전 같지 않은 어린이날 특수와 불황이라는 힘들 상황에서도 보합이라는 성적을 낸 것.
이에 힘입어 유아동 업계는 하반기를 대비해 디자인과 제품 구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톰키드’는 기존 마트유통 브랜드 ‘톰키드플래닛’과 ‘톰키드’를 FW부터 통합해 전개한다.
이를 위해 로고와 심볼 등 BI를 리뉴얼 할 예정. 또 기존 모던 화이트 느낌에서 유러피안 감도와 캐주얼 핏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백화점으로 전개 중인 ‘톰키드’를 정리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 전량 마트로 유통을 진행한다.
서양물산은 브랜드 별로 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블루독’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고급화 느낌을 강화한다. ‘알로봇’은 다소 어려운 컬러감과 과도하게 스타일리쉬했던 부분을 정리하고 좀 더 접근이 쉬운 방향으로 전개한다. 이는 기존 3개 브랜드 중 다소 매출부진을 보이며 변화를 시도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부 고민에 따른 결과다. 이를 위해 유러피안의 브리티쉬요소를 강화 해 임팩트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존 테마구성변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트라이 브랜즈 유아동 내의 ‘크리켓’도 마켓 테스터 개념으로 시작했으나 기대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품목, 물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크리켓’은 오가닉 원사를 호주, 인도에서 가져오며 생산은 100%국내에서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