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 섬유·패션 대상
제19회 한국 섬유·패션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예의 수상자 21名 선정


大賞, 방림네오텍스(수출) / 슈페리어(내수)

제19회 한국 섬유·패션대상 영예의 수상자 21명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 섬유·패션 발전의 기수인 영예의 수상자 21명은 9월11일 오후 3시 섬유센터 17층 국제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국섬유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장에서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의 섬유·패션·유통을 아우르는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섬유·패션대상 심사위원회가 올해 대상 수상자로 21개 부문에서 영광의 얼굴 21명을 엄선했다.
대상심사위원회는 “최근 세계경기 위기와 그 여파로 한국의 섬유, 패션산업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19회 한국·섬유패션대상은 동종업계에 사기진작과 사명감을 고취시켜 업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수상자 전원에게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뭉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수상자 선정에 있어 “한국 섬유·패션산업을 이끌 선도적 역할과 개발의 의지, 국내외 시장개척에 대한 열정과 신념이 뚜렷한 업체와 브랜드에 높은 평점을 주었다”고 심사과정을 설명했다. 이들 수상업체는 단지 자사의 이익만을 도모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롤모델이 돼 주었고 사회로의 이익환원과 인력육성, 정보공유 및 섬유패션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시킨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최고의 영예인 수출 대상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해 모범기업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방림네오텍스의 신현갑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내수 대상에는 40여년 연속 무차입 경영을 실현한 우량 패션 유통기업 슈페리어의 김성열 대표가 선정돼 패션불모지에서 전력질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성복부문의 최고영예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등 여성복 대표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디에프의 김기명대표가, 남성복부문의 최고영예는 반세기동안 남성복 생산과 기술력향상에 투신해 온 뇌성의 김기복 대표가 뽑혀 당위성을 입증했다.
그리고 각 부문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기업들이 각각 대상에 선정돼 앞으로의 발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제19회 한국섬유·패션대상은 평생을 인재양성과 교육, 산학연계에 혼신의 힘을 다 쏟고 지난 8월31일 은퇴한 이화여대 조규화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와함께 지난해 제18회에 신설한 차세대디자이너 육성지원부문에는 이진윤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할 전도유망한 디자이너를 발굴해 사기진작과 발전의 터전 마련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이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 21명은 다음과 같다.
▲수출 부문 (주)방림네오텍스 신현갑 대표이사 ▲내수 부문 (주)슈페리어 김성열 대표이사 ▲여성복 부문 (주)인디에프 김기명 대표이사 ▲남성복 부문 (주)뇌성 김기복 대표이사 ▲신소재 부문 (주)나노 허브 이용상 대표이사 ▲글로벌브랜드 부문 (주)평안섬유공업 김형섭 대표이사 ▲마케팅부문 (주)오성어패럴 배정화 대표이사 ▲골프웨어부문 (주) 신한코리아 김한철 대표이사 ▲어덜트부문 (주)한성에프아이 김영철 대표이사 ▲아웃도어부문 (주)쎄로또레글로벌 이종목 대표이사 ▲스포츠웨어부문 (주)트래스패스코리아 이걸재 대표이사 ▲여성 영캐주얼부문 (주)현우인터내셔널 이종열 대표이사 ▲캐주얼부문 (주)행텐코리아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이사 ▲해외시장 개척부문 (주)케이디와이에프엔씨 김도연 대표이사 ▲품질부문 (주)대명블루진스 최동진 대표이사 ▲유통부문(온라인쇼핑몰) (주)에이다임 김해련 대표이사 ▲침장부문 (주)님프만 서문환 대표이사 ▲친환경 부문 (주)전일염공 최병옥 상무이사 ▲패션경영 부문 (주)맨토스파트너 최영은 대표이사 ▲차세대디자이너육성지원 부문 이진윤 디자이너 ▲공로상 부문 이화여자대학교 조규화 명예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