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스포츠
멀티스포츠용품업체 비바스포츠(대표 권오성)가 호주의 기능성 의류 ‘스킨스(SKINS)’를 런칭하고 내달 4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비바스포츠 측은 ‘스킨스(SKINS)’가 혈액순환장애를 겪는 환자의 치료용도로 시작됐으며 운동 시 부상방지 및 운동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용도별로 스포츠 라인, 쉬(She) 라인, 싸이클 라인, 스노우 라인, 트래블&리커버리 라인으로 구분 된다. 대부분의 스포츠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스포츠 라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성의 신체에 적합하도록 설계 된 쉬(She)라인은 디자인과 색상을 차별화해 설계 된 제품. 싸이클 라인은 오랜 라이딩에서도 신체에 무리가 적게 가는 3D Pad로 설계됐다. 특히 스노우 라인은 ‘스킨스’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재질을 보다 두껍게 처리, 보온성을 높여 인기가 높다. ‘스킨스’는 미국 국가대표 싸이클 팀과 스폰서 십을 체결하고 현재 한국 국가대표 팀 유니폼 제작도 협의 중에 있다. 비바스포츠는 올 초 ‘스킨스’와 계약을 체결해 수입 및 판매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내달 설명회는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가 주최하며 장소는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