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인지도 독보적
‘키플링’ 인지도 독보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스포츠·잡화…폭넓은 조닝 형성

리노스(대표 노학영) ‘키플링’이 다양한 조닝에서 입지를 확고히 나타내고 있다. 고감도 캐주얼 백으로 트렌디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고수, 온라인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키플링’은 올 10월까지 전년대비 13%의 신장률을 기록, 백화점 10%, 면세점 5%의 신장률 중 특히 온라인은 50%의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터넷 회원이 10만명에 육박하며 지난 9월 말 기준, 오픈 8개월 만에 VIP 회원수는 83명에서 192명으로 131%가 증가했다.
특히 10대 청소년을 비롯 40대에서 자녀 선물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 스포츠, 잡화 등 다양한 조닝에서 폭넓은 연령층을 흡수하고 있다. 청소년을 비롯 30~40대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 이는 무거운 가죽가방보다는 원단백의 장점인 경량성을 선호하는 중년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회원의 50%를 차지하는 20대보다 30~40대의 높은 구매율이 이를 대변한다. 이에 ‘키플링’은 세컨백 개념을 강조, 30~40대 어덜트 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면 코팅 소재를 활용한 소프트파워, 세븐레이션스, 스포츠 인텐스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죽, 패치 등 스타일을 강화한 디자인으로 20대 젊은 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백국일 부장은 “아동·청소년·중년층 등 폭넓은 연령대에서 높은 지지를 나타내고 있지만, 20대 젊은 층의 인지도가 떨어진다”며 “베이직 아이템을 개발해 비어있는 20대를 공략한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