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해수 -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신년사] 김해수 -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부응

새해를 맞이해 섬유염색가공업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섬유염색가공업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됩니다. 염료와 조제 가격은 2008년도 대비 다소 안정이 되어 경영 여건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산원가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가격은 상승돼 업계의 채산성과 수출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향후에도 에너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 섬유염색업계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2010년도 우리에게 노력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계 경기침체, 국내 내수 경기 부진 등은 항상 우리에게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하는 정신으로 우리 업계와 유관업계가 다 같이 협력하는 바탕위에 노력을 한다면 우리나라 섬유염색산업은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올해 우리 섬유염색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