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살균 능력 발휘 ‘항균나라’
탁월한 살균 능력 발휘 ‘항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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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월·에이프런 이어 ‘유아용 의류’

“건강이나 웰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상당히 높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소모품의 위생 정도는 간과하는 경향이 많다”며 “10년 전부터 식육점과 횟집에서 섬뜩섬뜩 느꼈는데 이번에 효과가 탁월한 ‘항균나라’ 제품이 개발되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허영란 목화표 장갑 대표의 말이다. 장갑과 위생용품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자사 브랜드 ‘항균나라’제품으로 보다 위생적인 생활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항균나라’ 항균 위생 장갑· 타월· 행주 등은 50회 세탁에도 항균과 살균능력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들 제품은 일본과 미국 전문기관으로부터 항균 살균기능을 검증받아 제품의 우수성도 입증됐다. 신종인플루엔자 A(신종플루) 99% 사멸, 살균능력 유지로 반영구적 기능을 발휘하며, 피부 알러지 외 유전독성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특징이다.


또 항균 장갑과 타월, 행주 외에 업소용 물수건, 타월(생활, 스포츠 등)과 카트 손잡이커버, 앞치마 등도 출시됐다. 허영란 대표는 “최근 의사들의 유니폼도 ‘항균나라’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유아 아기용품, 배냇저고리, 양말, 목욕용품 등에도 쓰임새가 무한하다”고 밝혔다. 유명 유아의류 시장에도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건강하고 위생적인 의류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항균나라’ 제품은 천연섬유 면에 항균력을 더한 제품으로 인플루엔자와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짧은 시간 안에 박멸하고 반영구적 살균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미국 마이크로 바이오 테스트사에서 신종플루엔자균을 투입해 실험한 결과 1분 이내에 균이 사멸됐다. 일본 가켄(일본 화학 섬유검사협회)이 실시한 검사에서도 50회 이상 세탁을 해도 항균과 살균 능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균나라’ 장갑은 최근, 정육점과 횟집 등 음식점에서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벌이는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허영란대표는 “기존 항균 제품들은 20~30회 정도 세탁에도 항균능력이 한계에 도달하는데 비해 이 제품은 삶지 않아도 냄새가 나지 않고, 아무리 빨아도 성능에는 변화가 없어 반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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