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미아·중동’ 오픈…틈새 공략
꼬망스(대표 김성건) ‘레노마주니어’가 지난 11일 롯데백화점 미아점<사진>과 중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강화, 본격적인 공격영업에 착수했다.
업체 관계자는 “아동복에 비해 주니어 시장은 아직 크지 않다. 백화점 유통은 현재 수입 아동복브랜드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몇몇을 제외한 국내 아동복 브랜드들이 미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레노마주니어’는 지난해 가두점 40개 매장에서 4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국내 브랜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백화점 진출 배경을 밝혔다.
‘레노마주니어’는 아동 수입 브랜드와 어덜트 라인익스텐션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상반기 전국 백화점 5개 매장과 대리점 30개 이상 유통망을 확대한다. 총 70개의 유통채널을 갖추고 120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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