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수원·부천 등 日 200만~300만 원 올려
‘라파사디’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올 봄 ‘라파사디 골프’를 전개하는 파사디코리아(대표 최귀자)가 별도법인 라파사디(대표 남성현)를 통해 선보인 ‘라파사디(La PASSARDI)’. 페미닌한 감성의 원 포인트로 엣지를 살린 고감도 여성 캐릭터 캐주얼을 지향하는 ‘라파사디’는 최근 문정동과 부천 상동, 수원 영통 프리미엄아울렛, 여주 375아울렛 등에 매장을 오픈해 일평균 200만~3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22일 잠원동 본사 직영점을 오픈하고 제주와 전주 등에도 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어 상반기 유통망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파사디’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패턴, 시크하고 모던한 소재로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개해 30~45세 여성을 집중 공략하고 25~50세까지 아우른다.
남성현 대표는 “국내 생산으로 디자인과 핏은 최고를 지향하지만 유통 마진 등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특히 고유의 핏 개발 및 전문 생산 공정을 통해 하이 퀄리티 제품을 선보이고 젊은 마인드의 어덜트층을 커버하기 위해 55부터 77까지 사이즈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사디’는 올 상반기 로드샵을 중심으로 쇼핑몰, 아울렛 등에 15개 매장은 무난히 오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에는 백화점 오픈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유통망을 다각화해 총 25개 매장을 운영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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