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프렌치 감성 아이덴티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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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아이템 고객몰이…중순경 명동점 오픈 기대

샤트렌(대표 최병오)의 프렌치 감성 캐주얼 ‘샤트렌’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탄생 26주년을 맞아 프렌치 스타일 가두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획·디자인·마케팅 등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배가해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샤트렌’은 전속모델 손예진을 통해 프렌치 풍의 멋스럽고 세련된 감성의 여름 광고 비주얼을 공개하고 ‘it’s my cool style’을 주제로 어번 스타일 패션을 소개했다. 5월부터 여름상품 잇 아이템을 전국 200여 개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살린 젊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전략 아이템으로는 올 해의 핫 트렌드인 강렬한 원색 컬러의 ‘Little Colored Dress’룩을 출시, 구김이 거의 없는 린넨 소재에 내추럴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또한 ‘Return To Basic’이라는 패션 트렌드에 따라 면 혼방의 포멀한 셔츠 타입의 원피스를 제안한다. 넥크 부분에 페미닌한 포인트를 주고 허리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벨트로 컬러감 및 입체감을 줘 기존의 원피스와 달리 세련미와 시크함를 극대화 시켰다. 한편, 현재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을 진행 중인 ‘샤트렌’은 5월 중순경 명동점을 오픈한다. 샤트렌 사업부 배경일 본부장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경쟁력을 강화한 좀 더 새롭고 젊어진 ‘샤트렌’을 선보여 글로벌 SPA 진출에 맞서 브랜드만의 로열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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