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소통’ 인지도 제고 박차
씨제이코퍼레이션(대표 임채진)의 ‘비아모노’가 올봄 신학기 매출이 200% 신장, 제품 및 마케팅 강화로 호조를 이어간다.
‘비아모노’는 최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항 컨셉으로 리뉴얼해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과 감성 교감을 주도하고 있다. 5월 팝아티스트 ‘호진’의 전시에 이어 6월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나난’의 아트워크를 활용한 가방 라인을 런칭한다. 또한 7~8월을 겨냥해 아웃도어 캠핑라인을 출시, 경쾌한 옐로와 그린, 네이비 컬러에 두께감 있는 캔버스 소재와 통가죽 패치의 백팩과 숄더백을 올 여름 주력상품으로 내세운다. 이어서 바캉스철 여행 이벤트, 네임택 디자인 프로그램 제안 등 고객과의 소통과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비아모노’ 관계자는 “올 신학기 매출 200% 신장에 힘입어 내년 중반까지의 사업계획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며 “오는 6월 LG생활건강 ‘숨37’과 마케팅 협업을 펼쳐 백화점 고객층에 인지도를 확산하고 유통망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