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패션 대표주자 ‘안락한 홈드레싱’ 주도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이 최근 추동 신상품 발표회를 통해 기능성을 탑재한 실용 디자인을 대거 출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설립 32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침장 브랜드 박홍근홈패션이 지난 24일 성수동 본사에서 점주 및 관련 인사를 초청, 신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이날 품평회는 점주들을 초청해 F/W 신상품 설명회를 비롯, 노래교실과 트렌드 설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디자이너들은 컨셉과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점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시즌 메인 테마 ‘Essential of life’를 주제로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편안한 삶의 공간을 영위 할 수 있게 된 오늘을 긍정적 시선으로 디자인에 반영했다. 내추럴테라피, 블루밍 인스피레이션, 유니크 아이콘 등 5가지 테마로 유러피언·오리엔탈 무드 컨셉과 미래적이고 미니멀한 패턴 경향이 두드러졌다. 또 핸드 터치 식물 모티브와 단순화된 형태 염색기법의 소재표현, 플랫한 소재의 자카드, 솔리드 톤의 기하학적 모티브 등 내추럴리즘과 테크놀러지의 만남으로 보다 안락한 홈 드레싱을 제안했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올 상반기 ‘박홍근혼례아카데미’를 설립해 ‘좋은결혼’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고객 사랑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린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침구보상전’행사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