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마케팅센터, 22일부터 서울서
대구경북에서 천연염색으로 생산된 의류, 침구, 소품 및 직물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특별전시 판매장을 마련한다.
대구경북천연염색조합(이사장 이진옥)이 내수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22일부터 7일간 인사동 서호갤러리 1, 2층에 전시판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11개 업체로 대구섬유마케팅센터 문현우 본부장은 “서울시민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해외관광관객도 전시판매장으로 유치해 천연염색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과 센터는 7일간 총 5억여 원의 상품을 팔거나 수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첫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