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완판행진 지속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이탈리아 감성 핸드백 ‘브루노말리’가 강렬한 색감의 ‘쿠보 네온’을 선보였다.
쿠보 백은 올해 초 출시된 이후 이민정, 이승연, 윤은혜 등이 착용해 완판을 기록, ‘브루노말리’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소한의 금속 장식으로 자연스런 멋을 강조하며 가방 안에 넣은 물건에 따라 형태가 달라져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올 여름에는 형광빛이 감도는 코럴핑크와 생기있는 비비드그린, 바다를 연상시키는 코발트 블루와 레몬, 오렌지의 다섯가지 컬러가 출시됐다. 금강제화 핸드백 디자인실 김근아 과장은 “쿠보백은 포멀한 룩에는 클래식하게, 캐주얼한 룩에는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어 손쉽게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비비드 컬러가 매치된 ‘쿠보 네온’은 스타일링에 큰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노말리’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20여 개 매장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 부산 등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