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뉴슬림 수트’ 출시 ‘이민기 화보’ 눈길
네오 헤리티지 감성을 지향하는 남자들을 위한 옷, 더클래스(대표 우종완)가 ‘뉴슬림 수트’라인을 출시했다. 사회 초년생인 루키들에게 첫인상을 좌우하는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아냈다.
면접, 첫 대면, 첫 미팅까지 사회에서의 모든 것이 처음인 루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첫인상. ‘블랙 뉴슬림 수트’는 스타일링을 통해 호감을 갖게 하고 자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트렌드에 맞춘 슬림한 핏을 조화시킨 ‘뉴슬림 수트’라인은 한 벌의 정장을 이용해,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용이하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취향이나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 클래식 셋업 수트를 ‘1 Suit 3 Ways’이라는 컨셉으로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3가지 스타일로 변주했다. 이는 첫인상이 중요한 젊은 사회 초년생들이 어색한 수트 스타일링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단지 TPO에 맞게 자신있게 연출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소에는 직장에서는 드레스 셔츠와 타이를 코디해서 포멀한 정장으로 입을 수 있고, 가벼운 셔츠와의 코디를 통해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자연스럽게 연출할수 있다. 파티가 있는 저녁이면 셔츠와 벨트, 행커치프, 스카프 등 간단한 액세서리 코디만으로도, 혹은 진 등 캐주얼과의 매치를 통해 세련된 도시남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더클래스의 디자인실 김혜령 실장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 틀에 박힌 정장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격식에 어긋나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정적인 룩을 완성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