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럭셔리’ F/W 컬렉션 성료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이태리 명품 여성복 ‘막스마라(MaxMara)’가 지난 9월1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1 F/W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한층 젊어지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선보인 ‘막스마라’는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전통소재와 패턴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 이태리 여성복 특유의 고급스러운 면모를 빛냈다.
지난 6월 ‘막스마라’와 국내 전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LG패션은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어 가는 국내 시장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그간 쌓아온 명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 기성복 패션의 선두주자인 ‘막스마라’는 완벽한 제조공정을 거쳐 생산된 고품격 여성복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이태리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베이직과 심플함을 통해 ‘도시 여성의 지적인 삶의 표현’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구현, 최고급 소재 사용, 완벽한 커팅과 정확한 비례감으로 브랜드만의 클래식한 스타일 및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코트와 기본적인 스타일의 수트, 몸의 실루엣을 강조한 슬림 드레스 등 모더니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이템들이 대표적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