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섭 영텍스타일 이사<사진>는 20여 년 동안 하이테크 신제품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수출시장 확대와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섬유산업 교직물부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재패션그룹으로 우뚝 선 오늘날의 영텍스를 만드는데 혁혁한 성과를 내게 한 것 역시 자타가 공인하는 부분이다.
효성그룹 동양나이론 연구소를 시작으로 영텍스타일에서 연구 개발 마케팅 분야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섬유공학도로써 기능성 클리너 등 복합사를 활용한 마이크로 직물 개발 분야를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인조피혁 스웨드, 도전사를 응용한 다양한 섬유연구 등 초창기 마이크로 복합사직물인 피치스킨 직물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연구가 성과를 드러내면서 조기에 전문 개발자로 이 분야 기술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또한 차별화된 신제품개발을 통한 교직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기 시작하면서 한국 섬유산업이 고부가 품목 위주 로 선회토록 기여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메탈론 경우 3000만MTS를 수출해 단일품목으로 대기록을 남겼다.
형상기억소재 제니스, 차세대 축열 보온소재인 테트라 히트 4G, 꿈의 신소재 울트라 엑스, 친환경 에코 프렌들리 등 수많은 기능성품목, 마이크로교직물, 신재생섬유 라비체 등이 줄을 잇는다.
이를 통해 대내외적인 브랜드 인지도 격상과 동시에 국내 최대, 최강의 교직물그룹을 탄생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계 유명 전시회 참여를 통한 차별화된 신제품과 홍보역시 이웅섭 이사를 통해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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