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가 지난 22일 연수점을 새로운 메뉴얼을 적용해 오픈했다. 지난 상반기 환경재단에 후원기업으로 약정식을 갖고 국내 환경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무자크’의 기업 모토를 담아 자연 친화적이고 내추럴한 컨셉을 내세웠다.
수작업 공정으로 진행한 벽체 마감과 공정 과정에서 인위성을 자제한 자체 제작소도구 집기,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조명 팬던트, 플라워 트리를 활용한 데코레이션 등으로 차별화를 도모, 눈길을 끌었다. ‘무자크’는 ‘SAVE The EARTH’라는 테마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에 착안, 이번 SI리뉴얼의 큰 핵심으로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무자크’는 차후 글로벌 SPA브랜드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성적 기틀마련의 일환이자 최익 대표의 적극적인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출액 중 일정금액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속적인 후원과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무자크’는 9월에만 가두점과 아울렛점을 비롯, 총 8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볼륨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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