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서포팅 버스 참여자 설문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고객대상 설문조사 결과, 한라산이 가장 가보고 싶은 산으로 지목됐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18일까지 ‘노스페이스 서포팅 버스 이벤트’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겨울 산행을 가장 하고 싶은 산을 꼽는 설문을 실시했다.
총 응답자 가운데 112명인 37%가 한라산이라고 응답했으며 지리산(22%), 소백산(10%), 덕유산 (9%)이 뒤를 이었다. 산행일정은 1박2일(52%)을 가장 선호했으며 당일(30%)을 원하는 응답자도 있었다. 반면 2박3일 이상의 장기겨울 산행에 대한 응답은 적었다. 이외 겨울 산행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산악회(동호회)회원(42%)이 1위를 차지했고 친구(31%), 연인(13%), 가족(9%)순이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이번 설문 조사결과와 산행 난이도를 고려, 소백산과 덕유산을 2차 ‘서포팅 버스’ 행선지에 포함해 관련 이벤트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12월 달에는 월악산, 소백산, 덕유산, 대둔산, 소요산행 교통편(버스운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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