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율미아스탭」의 겨울상품을 주목하라.
미니멀리즘을 기초로 새로운 여성 라이프 스타일을 제
안, 런칭과 함께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크지인터내
셔날(대표 김경관)의 「율미아스탭」이 겨울을 맞이해
감도높은 럭셔리 라인을 더욱 보강했다.
올 겨울 「율미아스탭」은 FUR, 머스카렛, 밍크, 송치
등의 차별화된 특종 아이템을 시즌 트랜드에 맞게 구
비, 겨울 영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컬러와 디자
인면에서 타브랜드와 차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율미아
스탭」은 최근 실험적으로 출고한 머스카렛 코트와 가
죽 제품들이 출시되자마자 판매되어 리오더에 돌입, 소
재 차별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평균 4백만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갤러리아百
을 비롯, 지난 8일 오픈한 명동 유스데스크를 포함해
총 7개점의 매출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는데 적시출고
와 상품력이 최고의 공격수라는 성공 원인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크지인터내셔날측은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확립을 위해
조기 QRS 시스템을 확립하고 외주업체를 안정화, 스피
디한 시장조사 등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추럴리즘과 미니멀리즘을 절묘하게 믹싱한 「율
미아스탭」의 겨울 이미지는 새천년을 맞이하는 마지막
겨울을 표현, 황혼에 젖은 도시의 석양을 배경으로 과
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갖가지 상념에 젖은 모델의 감
성적인 포즈가 매혹적이다.
클라우디아 쉬퍼를 닮은 캐나다 출신 모델 제시카의 순
수하면서도 안정된 표정을 바탕으로 럭셔리, 컨퍼터블
을 강조, 브랜드 캐릭터를 우주로 연결시키는 창밖의
하늘을 배경으로 표현했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