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사진>이 민주평통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 및 자연보호활동(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27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1973년부터 등산 아웃도어 업에 종사해온 중견 기업인으로서, 지난 40 여 년간 국가 경제 발전과 대북 지원활동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 한 공을 인정 받았다.
더불어 서울시산악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며 엄홍길, 오은선 등 후배산악인 양성 및 국내 산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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