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클럽(대표 한수석)의 ‘피가로스포츠’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색 음악회를 펼쳐 화제다. ‘피가로스포츠’는 최근 본사 인근의 군부대(선승회관)에서 자선바자회 및 사랑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프랑스명품 골프웨어 ‘피가로스포츠’ 의류 및 용품을 원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사 매장을 방문만 해도 1만 원 상당의 공연티켓을 증정, 부담없이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사랑의 작은 음악회’는 장병등의 난타공연 및 댄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 밸리댄스 등이 선보였다.
또 인기가수를 비롯한 마술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는 한수석 너트클럽 대표가 단장으로 있는 밴드악단의 따뜻하고 정열적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 추첨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너트클럽 한수석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반자 정신으로 이번 이색 사랑의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하고 훈훈한 무대를 만들어 주신 이달섭 사장단을 비롯한 충영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축제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