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대표 박순호) ‘피버그린(FEVER GREEN)’의 올해 전속 모델로 가수 ‘김종국’이 발탁됐다.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춰지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 뿐 아니라 실제 웰빙 생활을 추구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이 브랜드 컨셉에 잘 맞는다고 판단돼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봄, 여름 화보 촬영을 한 김종국은 생애 첫 의류 화보 촬영에도 불구하고 잘 소화해냈다. ‘피버그린’은 올 봄 부터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김종국의 패션화보를 공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피버그린’은 지난 해 9월 인디안 매장 내 숍인숍 브랜드로 런칭해, 30~40대 아웃도어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피버 그린’ 김경규 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브랜드 컨셉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2013년에는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하는 스타 모델을 기용해 더욱 친숙하게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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