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회장 최순환)의 ‘그린조이골프’가 올 봄 새로운 Y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골프웨어와 아웃도어, 스포츠 라인을 한층 강화시키는 한편 신규 라인을 통해 가두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 ‘그린조이골프’는 최근 업계 내 불황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마니아를 비롯한 고정고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린조이골프’의 새로운 Y라인은 어떤활동에도 편안함을 주는 고기능성 소재와 젊어보이는 슬림패턴,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를 적용했다. 두(Do) 골프를 즐기는 고객과 보다 젊은 감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올해는 두(Do) 골프를 더욱 강화하고 탄탄한 유통망 확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련 PPL도 지속 추진한다. SBS스타킹 프로그램에 3년 연속 단독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골프채널 광고, 드라마 제작지원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부들이 많이 시청하는 아침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그린조이골프’만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전속모델 최정원, 이필모를 통한 스타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최근 ‘그린조이’는 부산 충무동 육교 매장 리뉴얼 공사 후 재오픈 할 예정이며 올해 180여 개 매장에서 1100억 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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