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계주)의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아이언맨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케이스위스’는 이번 시즌 부터 아이언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키즈 라인에 적극 반영했다. 오는 3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관련 팝업 매장을 열고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아이언맨 콜라보레이션 키즈 라인은 가방, 티셔츠, 모자, 신발 등 총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아이언맨 캐릭터를 제품에 적용, 재미와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교보문고 강남점, 신세계 인천점, 롯데 부산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라인을 전면 배치해 시선을 끌 방침. 아동가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만 원 상당의 보조가방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화승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케이스위스’는 아이언맨 콜라보레이션 키즈라인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와 현장에서 만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설 전후로 신학기를 맞는 자녀는 물론 가족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승은 글로벌 본사 ‘케이스위스’와 최근 장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오는 2019년까지 국내 전개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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