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포츠’ X1·X2·X3 골프·레저· 캐주얼 제안
신한코리아, 400명 초청 S/S 컬러 인스피레이션 성료
‘JDX’가 날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 시즌 기능성, 패션성을 강조한 제품을 제안하고 라인익스텐션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해 온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최근 컬러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 행사를 통해 변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신한코리아는 대리점주와 협력사, 관계자및 프레스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3 S/S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은 무엇보다 항상 변신와 업그레이드를 추구하는 본사의 노력과 비전을 1차 소비자인 대리점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의지에서 기획됐다. 더불어 브랜드밸류 제고를 목표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겠다는 의도도 전달했다.
특히 2013 ‘JDX멀티스포츠’의 패션쇼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기존의 골프웨어에서 멀티 스포츠 라인을 첨가한 새로운 컨셉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올해 ‘JDX멀티스포츠’는 X1, X2, X3 라인으로 구성됐다. X1라인은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전문 골프라인으로 활동적스타일, 패턴을 적용한 최적화된 제품으로 구성했다. X2는 스포츠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으로 도시적 감각을 접목했다. X3는 캠핑, 바이킹, 트래킹등 레저활동에 복합적으로 착장이 가능한 멀티스포츠 라인이다.
이번 시즌은 이탈리아의 유명 색채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인 ‘마시모 까이야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이 중심을 이뤘다. ‘컬러로 스포츠를 디자인하다’란 2013년 ‘JDX모티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 이날 행사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내한한 ‘마시모 까이야초’는 “컬러는 자연에서 식물과 동물의 변화를 의미하는 환경의 소산물이다”라며 “인간과 주변을 변화시킬수 있는 힘이 컬러에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JDX와 함께 일하게 돼 즐겁고 행복하며 품질이 우수한 브랜드와 손잡게 돼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마시모 까이야초’는 세계적 컬러 디자이너들의 협회인 IACC위원회 부회장이며 유명브랜드들과 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JDX’는 이번 시즌 화사하며 맑은 색상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제품을 차별화함으로써 종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JDX’는 패션쇼에 앞서 전속모델 차승원과 이요원이 직접 단상에 올라 김한철 대표와 함께 우수대리점을 표창, 격려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더불어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동반성장의 이념을 표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