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이더’가 박지환(24), 송한나래(21), 서성보(19) 등 아이더 클라이밍팀 소속 선수 재계약 체결 및 유소년 선수 후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재계약에 따라 2014년 2월까지 클라이밍팀 소속 선수들에게 대회와 훈련에 필요한 의류와 용품 일체를 후원하며 지원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체계적인 선수 육성 및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더는 양지원(17), 김승현(14)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아이더’ 신선철 마케팅 팀장은 “아이더 클라이밍팀은 지난 시즌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으며 올해도 강한 정신력과 인내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이더 클라이밍팀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 있는 젊은 클라이밍 선수들을 육성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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